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2-5-4 16:52 编辑
그녀가 내게서 떠나갔다
왜 내게 아무말도 하지 않은건지
왜 아무런 얘기조차 하지 않은 건지
난 이렇게 힘든데 돌아와줘
점점점 멀어져가는 너의 뒷모습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난 Baby
아직까지 멍하니 서 있어
아무런말도 하지 마요 (제발)
사랑하지도 않는데 (제발)
사람같지도 않는데 (왜)
더 이상 보고 싶지가 않아요
혹시라도 내 생각이 나더라도 이러지 말아요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정말 죽을 것만 같은데
기다려요 (기다려요) 기다려요 (제발)
기다려요 잊지 말아요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제발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돌아와요 제발
가지고 놀다 버린 장난감처럼
주머니 속에 접어 둔 휴지 조각들 처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잖아요
우린 너에게 난 그런 존재뿐이란 걸 알아요
넌 나 없이도 잘 살 수 있는데
너 없이 난 정말 미쳐 버릴 것 만 같은데
비를 맞으며 울어 본적 있나요
비를 맞으며 울고 있는 나에요
가만히 서서 그대를 봐요
그대 뒷 모습 멀어 지네요
제발 돌아와요 제발 제발
기다려요 (기다려요) 기다려요 (제발)
기다려요 잊지 말아요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제발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돌아와요 제발
꽃처럼 바람처럼 그녀의 향기가 나요
아직도 그대의 향기가 내겐 너무 익숙해요
여기 이렇게 난 혼자 있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날 보며
더욱 미칠 것 만 같은데 기다려요 제발
기다려요 (기다려요) 기다려요 (제발)
기다려요 잊지 말아요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제발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돌아와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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