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쌓인 눈 위에 발자욱을 남기며
지금은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두 볼이 시끈거려도 내 맘은 따뜻해져요
살짝 입술 닿은 눈도 달콤한 사탕같아
하얗게 눈이 내리면 언제나 그대가 생각나
차갑게 눈을 맞으면 따뜻한 그대가 그리워
하늘 가득 눈꽃처럼 거리 가득 종소리처럼
내 맘 가득 그대만 오직 그대만 사랑해
그대 손을 감싸줄 예쁜 장갑 들고서
지금은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두 손이 꽁꽁 얼어도 내 맘은 따뜻해져요
소복 눈 맞는 소리도 예쁜 멜로디 같아
하얗게 눈이 내리면 언제나 그대가 생각나
차갑게 눈을 맞으면 따뜻한 그대가 그리워
하늘 가득 눈꽃처럼 거리 가득 종소리처럼
내 맘 가득 그대만 오직 그대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baby always my love
하얗게 눈이 내리면 언제나 그대가 생각나
차갑게 눈을 맞으면 따뜻한 그대가 그리워
하늘 가득 눈꽃처럼 거리 가득 종소리처럼
내 맘 가득 그대만 오직 그대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