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않는 밤이죠
문득 그대생각에 눈물젖고
달라진 그대 모습을 그리고
오늘밤도 기도하며 지새죠
그만 잊을때 됐잖아요
언제까지 아파만 할건가요
사랑으로 받은 상처는 다시
새로운 사랑으로 치료하는 거예요
괜찮아요 나보다 훨씬 더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난 괜찮아요
아니라면 이별에 아플뿐이라면
나의 사랑을 알아주길 바래요
단 하루라도 한순간만이라도 그 사람
제발 지워버릴수는 없나요
내가 사랑하는데 이렇게 그댈 원하는데
떠난 사람이 그리 문젠가요
한번이라도 단지 몇번이라도
내 사랑 제발 느껴봐줄수는 없나요
그래도 안된다면 정말로 나는 아니라면
그땐 그대를 나 떠나줄께요
한걸음만 조금더 다가와보면
그대를 향한 내맘 느낄수있잖아요
다가서면 그만큼 멀어지는 그댈
지켜볼 힘이 이젠 나질않아요
지금이예요 나를 받아줄 시간
이번이 아니면 나 이젠 그댈 떠나요
내가 너무 아파서 더는 견딜수가 없어서
가슴아파도 나 떠날거예요
잡아주세요 단 한번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