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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无门门派 于 2010-9-30 20:43 编辑
그대네요 정말 그대네요
그 따뜻한 눈빛은 늘 여전하네요
이제야 날 봤나요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햇살이 어루만지는 그대 얼굴
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
하고픈 말 얼마나 많았는데
꿈에서도 너만 찾았는데
너무 늦었단 그런 말은 듣기 싫은데
내 눈을 피하는 그대
내 맘이 보이나요
그대 눈빛을 난 알 수가 없어
소리 없이 나 혼자 안녕
알고 있죠 알고 있죠
지나간 일에는 너무 힘들었죠
만약이란 없는것 그래도 한번쯤
달려가 잡았다면 그대가
한번만 안아줬더라면
그렇게 돌아서진 않았을텐데
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
하고픈 말 얼마나 많았는데
꿈에서도 너만 찾았는데
혹시 그대도 하루마다 힘들었다면
나를 그리워했다면
주저하지 말아요
다시 망설이다 놓칠 순 없어
떨리는 목소리로 안녕
언젠가는 꼭 만나게될 거라고
마음을 다해 바란다면
난 믿어왔었죠 이젠 슬픔은 없을거야
우리 다시 만나면
감사해 우연이 선물한 이 순간을
그대도 지금 입술까지 떨려온다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면
내 손을 잡아줘요
그댈 다시 안아 봐도 될까요
숨결처럼 가까이 안녕
우리의 처음처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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