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2-3-29 19:25 编辑
작은 어깰 움츠리며
넌 내게 말했지
날 좋아하고 있다고
그 땐 몰랐어
나도 너를 사랑했었다는 걸
그저 모른 척만 했었지 (외면하고 있었지)
사랑이란 그 말 그 흔한 한 마디
그리움만 남긴 채 다시 또 멀어져 가는
너를 사랑해 사랑해
그 어떤 날의 기억보다 예쁜 소중한 사람
다시 생각해 널 그리며
한 모금 가슴 깊이 소리쳐 본다 널 사랑해
어색하게 인사하고
돌아오는 길에
스치던 낯선 풍경들
그 때 알았어
내가 너를 사랑했었다는 걸
너무 늦어버렸다는 걸
멀어져만 가는 널 바라보면서
아쉬움을 달래는 한 모금 눈물 소리만
너를 사랑해 사랑해
어떤 날의 기억보다 예쁜 소중한 사람
다시 생각해 널 그리며
한 모금 가슴 깊이 소리쳐 본다 널 사랑
이제 내 사랑이 겨우 보여요
이미 그댄 떠나 가네요.
너무 늦은 사랑이 몹시도 아파요
이렇게
너를 사랑해 사랑해
수줍게 웃던 너에게로 돌아갈거야
다시 생각해 널 그리며
한 모금 가슴 깊이 소리쳐 본다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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