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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2-3-5 20:49 编辑
너무 아파서 가슴이 너무도 아파서
숨조차 쉴 수도 없을 만큼 많이 아파서
널 잡았던 손을 그 손을 난 놓을 수조차 없었어 그땐
모든 이별은 소설에 있는 거라고
현실에 있는 건 아닐 거라고
믿어왔던 나를 나를 깨어날 수 있게
흔들어준 이여
오랫동안 나는 비가 되어 때론 눈이 되어
널 비추는 밤하늘의 별이 되어
널 지켜가도록 지킬 수 있도록
정해진 소설 속에 나는 사는가봐
모든 이별은 소설에 있는 거라고
현실에 있는 건 아닐 거라고
믿어왔던 나를 나를 깨어날 수 있게
흔들어준 이여
오랫동안 나는 비가 되어 때론 눈이 되어
널 비추는 밤하늘의 별이 되어
널 지켜가도록 지킬 수 있도록
정해진 소설 속에 나는 사는가봐
먼 훗날에 아주 먼 훗날에
너무 그리워서 힘겨워서 쓰러져 가는 날
나에게 비로 밤하늘의 별로
나를 지켜줄 수 있겠니
오랫동안 나는 비가 되어 때론 눈이 되어
널 비추는 별이 되어
널 지켜가도록 지킬 수 있도록
정해진 소설 속에 나는 사는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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