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2-3-2 20:34 编辑
한번 웃고 돌아 설래요
그대 장난 지나치네요
못 들은 걸로 모르는 걸로
오늘 일 없었던 애기로
그런게 진짜일 리 없죠
그런 말 나 믿을 리 없죠
속에 없는 말 홧김에라도 내게
함부로 하는 거 아닌데
뒤돌아 볼수록 가슴만 아파서
돌이킬수록 자꾸만 눈에 밟혀서
나 미친척 그 맘 모른척 불쑥
내일 만나자는 문자 한 줄 보낼까 말까요
눈치도 참 없는 남자로
말귀도 못 알아듣는 멍청이로
그대 욕해도 모두 흉봐도 내겐
이별 그보단 나으니까
뒤돌아 볼수록 가슴만 아파서
돌이킬수록 자꾸만 눈에 밟혀서
나 미친척 그 맘 모른척 불쑥
그저 사랑한단 한마디
내 눈물은 이별 알고 넘치고 흐르는데
내 가슴은 안 된다고 그대 이름 불러
뒤돌아 볼수록 더 눈물 날텐데
돌이킬수록 죽을 듯 그리울텐데
난 미친척 이별 안한척 불쑥
버릇처럼 사랑한단 그 말 전할까 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