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차창 너머 나의 꿈들은
밀려드는 걱정만큼 더 멀어지고
인파에 떠밀리듯 자꾸만 흘러가네
한 치도 알 수 없이 떠 내려가네
난 길을 잃어 더 멀어 지네
다 되돌려줘 소중했던 너
어제의 순진했었던 나를 잊어줘
감당 할 수 없을 만큼 변해 버린 걸
알아볼 수 없다고 더는 미워 하지마
널 위한 기억들은 그대로 인데
난 길을 잃어 더 멀어 지네
다 되돌려줘 소중했던 너
변해 버린 건 내가 아닌 너무 빨라진 세상이
흔들어 놓은 알 수 없는 불안함 때문에
알아볼 수 없다고 더는 미워 하지마
널 위한 기억들은 그대로 인데
난 길을 잃어 더 멀어 지네
다 되돌려줘 소중했던 너
변해 버린 건 내가 아닌 너무 빨라진 세상이
흔들어 놓은 알 수 없는 불안함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