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2-3-17 13:11 编辑
상처뿐인 사랑 하나 안고서
눈물뿐인 추억들을 묻고서
어디쯤에 너를 두고 나 혼자 왔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
사랑다운 사랑 주지 못해서
아픈만큼 미워할 수도 없어
다시 돌아가긴 너무 멀리 와버렸나
날 용서해
밀어내 봐도, 뿌리쳐 봐도
차가운 표정으로 널 떠나보내도
돌아선 니 뒷모습에 무너질
나라는 걸 넌 알잖아
움켜쥐어 봐도, 소리쳐 봐도
더는 내 사랑의 이름이 아닌데
내 기억 모두 비워낸다 해도
끝내 남을 너잖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도
니 얼굴에 웃음 줄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할 수 있다 말할 자신없는
내가 미워
밀어내 봐도, 뿌리쳐 봐도
차가운 표정으로 널 떠나보내도
돌아선 니 뒷모습에 무너질
나라는 걸 넌 알잖아
움켜쥐어 봐도, 소리쳐 봐도
더는 내 사랑의 이름이 아닌데
내 기억 모두 비워낸다 해도
끝내 남을 너잖아
밀어내 봐도, 뿌리쳐 봐도
차가운 표정으로 널 떠나보내도
돌아선 니 뒷모습에 무너질
나라는 걸 넌 알잖아
움켜쥐어 봐도, 소리쳐 봐도
더는 내 사랑의 이름이 아닌데
내 기억 모두 비워낸다 해도
끝내 남을 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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