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2-3-2 14:15 编辑
음악 레이블 Entrap Records의 첫 번째 결과물! DJ Schedule 1 - Say Oh!
일렉트로닉 파티씬에 새로운 강자로 굴림하며 서울 전역을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물들이고 있는 Entrap Entertainment가 드디어 음악 레이블을 런칭하며 첫 번째 결과물을 공개한다. 프로듀서형 DJ로 2011년 4개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사운드 스케이프를 보여줬던 DJ Schedule 1이
Entrap Records를 통해 2012년 첫 디지털 싱글 'Say Oh!'를 발표한다.
Say Oh! 보컬에 Glitch를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래밍 -Say Oh!-
이번 디지털 싱글 'Say Oh!'는 크게 두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다.그 중에서 하나는 바로 새로운 프로그래밍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일렉트로닉 씬의 발전과 동시에 다양한 시도를 통해 활용된 Glitch 기법을 활용한 프로그래밍이 그것이다. Glitch: 1990년대 중후반에 출현한 일렉트로닉 뮤직의 한 장르를 나타내는 용어. 음향적인 결함(sonic artifacts)에 바탕을 둔 오류를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Glitch 장르의 특징이다. DJ Schedule 1은 이번 싱글에서 보컬 녹음한 트랙을 Resampling하여 다양한 프로그래밍을 추가해 Glitchy한 사운드를 얻어 냈다. 그리고 이번 결과물은 그가 국내 일렉트로닉 씬에 새 장을 열어줄 중요한 DJ임을 직감하게 할 것이다.
Fresh Voice -MC EJay-
이번 디지털 싱글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MC EJay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MC EJay는 얼마전 KB금융그룹 랩 컨테스트에서 인기상수상한 여성랩퍼이다. 컨테스트 당일, 스페셜 게스트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DJ Schedule 1은 그녀의 랩을 보고 다음 디지털 싱글에 협연을 결정했다. 여성 특유의 질감이 살아있는 보이스는 최근 국내 여성 랩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ntrap Records With DJ Schedule 1
프로듀서, 디제이, 파티 플래너 등 다방면에 활동하는 국내에 몇 안되는 화려한 경력의 DJ Schedule 1.
언제나 특별한 이벤트, 플로어의 흐름을 읽는 스핀과 선남선녀가 가득한 Entrap Party.과연 Entrap과 DJ Schedule 1이 만나 앞으로 들려주게 될 사운드가 궁금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