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꼬지마（别跷二郎腿） - 악동뮤지션（乐童音乐家）

tatasmx_622

네가 시크를 논해서 내 본능을 건드려
你讨论着自己如何时髦 触犯了我的本能
앞뒤 안가리고 다리 치켜들고 반대 다리에 얹어
不管前后 我跷起一只腿 放在另一条腿上
다릴 꼬았지 아니꼬왔지
跷起了二郎腿 不是非得这样
내 다리 점점 저려오고 피가 안통하는 이 기분
我的腿渐渐变得麻木  血液无法循环 这心情

네가 도도를 논해서  내 본능을 건드려
你讨论着自己的清高 触犯了我的本能
주먹 불끈 쥐고 책상 내리치고 모두를 주목시켜
握紧拳头锤在桌上 吸引所有人的注意
다리 꼬았지 배배꼬였지
跷起了二郎腿 还晃晃荡荡地
발가락부터 시작 돼 성장판 닫히는 이 기분
你从脚趾头开始骨骼全关闭不长个子 这心情


Oh~ Yeah~
거들먹 거들먹 거리는 너의 그 모습에
一个劲儿屁颠颠美滋滋 你那样子
내가 진리다 라는 그 눈빛 가득한 모습에
充满了“我就是真理”的眼神的你的样子

괜한 승부욕이 불타올라 짧은 다릴 쭉 뻗고
无谓的胜负欲突然燃烧起来短腿一蹬
다릴 꼬았지
跷起了二郎腿

시내에 나가보다보면은
去了趟市区我看到
여기 저기 알록달록한 thick or thin 한
这里那里到处都是花花绿绿或厚或薄的
여러 색깔 종류 치마 바지들
各种颜色款式的裙子裤子们
중에서도 튀고 튀는 요염한 다리들
包裹着蹦蹦跳跳妖艳的大腿们
다리꼬고 시내 외각 벤치에 앉아
郊区有人坐在长椅上跷着二郎腿
누굴 기다리는지 초조한 표정을
一脸焦躁的表情像是等着什么人
짓는줄 알았더만 그게 아니였더라
其实心里都清楚根本不是那样
다리 저려 그러는 거라나
是因为大腿麻了吧

다리 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x3
别跷二郎腿 别跷二郎腿

다리 꼬지마 다
别跷二郎腿